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직업계고 취업통계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고용보험·건강보험 등 공공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졸업자의 취업 현황을 분석하는 국가 승인 통계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6위라는 아쉬운 성과를 보였으나, 올해는 전국 8위55.7%), 수도권 1위로 크게 도약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가치중심 현장실습' 정책, '인천형 고졸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운영 등을 꼽았다. 또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유지취업률 조사에서도 1차 전국 2위85.3%), 2차 전국 5위69.4%)를 기록하며 졸업생들의 높은 일자리 만족도를 확인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약형 특성화고 전국 최다 선정 교육청',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최우수 운영 교육청' 등 다수의 성과를 바탕으로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광역시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오는 12월 3일수) 오후 6시 30분,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 문화홀에서 '2025년 중구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열심히 살아온 중구민들을 위해 준비한 '성대한 파티'를 콘셉트로 꾸며진다. 구민들의 한 해 간 노고를 위로하고 다가오는 병오년을 희망과 활기로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식전에는 부산연합색소폰오케스트라의 경쾌한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이어 구립 참솔 여성합창단과 아라 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풍성한 하모니로 관객의 마음을 포근하게 채우며 송년음악회의 막을 연다. 메인 무대에서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뮤지컬팀 '라움'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가요를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선사한다. 화려하면서도 감동적인 무대로 연말연시 따뜻한 위로와 새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구민, 문화소외계층 등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한 해 동안
거창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피해방지단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엽사 자격 보유자 중 포획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수렵인 33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본격 운영에 앞서 선발된 방지단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거창문화원 1층 세미나실에서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 시 준수사항 및 안전수칙 ▲포획물 검수 및 업무처리 기준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 관리 방안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유해야생동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총기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야생동물과 군민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거창군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역전근린공원 일대의 공간 재편 전략 수립을 위해 '의정부시 공간재구조화계획 및 도시혁신구역 지정 용역'을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공간혁신 선도사업에 대응해 의정부역 일대의 장기적 변화와 도시기능 재편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계획 수립 차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9월 용역 착수 이후 기초조사와 현황 분석을 진행해왔으며, 11월 19일 시장 주재로 착수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주요 검토 과제를 공유했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혁신구역 기능 발휘를 위한 적정 구역계 설정 ▲역전근린공원 입체공원 조성 등 공원 기능 유지 방안 ▲기존 도로 수용력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교통량 기초조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까지 계획안)을 수립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사전협의를 거친 뒤 중앙 및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 일대는 GTX-C 개통 등 교통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가 예정돼 있는 핵심 지역"이라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2025년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동시에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사상구가 건축행정의 공정성·투명성 강화, 주민 중심의 예방행정 정착,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 기반 마련 등 행정 전반에서의 꾸준한 개선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사상구는 올해 ▲건축허가 처리 기간 준수 ▲위반건축물 및 공개공지 위법 사항 정비실적 ▲구 홈페이지 내 '위반건축물 안내 코너' 개설 ▲건축사와 협력한 건축민원 상담 강화 등 정확한 정보제공, 신속한 허가 처리, 일관된 법 집행 체계 확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안내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건축사 상담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크게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지역건설업체 참여실적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률 제고, 양해각서MOU)체결, 하도급 실태점검 이
남해군은 26일 오후 남해마늘연구소에서 '신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군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수년간 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군민들에게 상세히 전달했다. 이번 설명회는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던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미래 세대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군의 의지와 노력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은 무엇보다 2019년 후보지 공모를 시작으로, 입지결정 고시, 환경영향평가 협의, 편입부지 수용재결, 총사업비 조정, 건축심의 및 조달청 원가심사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도 지난한 행정 절차가 군정의 흔들림 없는 원칙과 주민 협조 속에서 차질 없이 추진돼 왔음을 상세히 보고했다. 남해군은 지붕형 매립시설이라는 최신 친환경 방식의 도입을 확정하고, 매립시설 총용량 135,357㎥과 550m의 진입도로 개설을 포함한 시설 전체의 설계·심의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지난 9월 조달청을 통해 최종 입찰을 마무리함으로써 실질적인 사업 추진의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특히 이번 입찰은 경남지
LG유플러스www.lguplus.com)와 KB국민은행이 AI 통화앱 '익시오ixi-O)'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탐지하고 국민 금융피해를 예방하고자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본사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한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통신사와 금융사가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 신종 사기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익시오 서비스를 통해 탐지된 피싱 의심 패턴과 금융권 이상 거래 데이터를 연계해 피싱 시도 실시간 탐지와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대응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후 실제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싱 의심 데이터를 경찰청과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 LG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반포동 18-25 일대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역인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고가 구조물 특성상 발생했던 어둡고 침체된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 중심의 보행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경관 향상 사업의 일환이다. 고속터미널은 지하철과 버스터미널,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보행자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조물 특성상 고가 하부는 자연광이 차단되고 조명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으로 지적된 바 있다. 또,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인접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성이 낮아지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가 하부 구조와 보행자의 보행 동선을 분석해 경관조명 235개, 투광등 68개, 물결등 24개 등 총 327등을 설치했다. 설치된 조명은 부드럽고 따듯한 느낌의 3,000K 색온도로 교량 하부와 안전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이번 제휴는 시카고 불스의 세계적인 파급력과 링롱 타이어의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 강화 의지를 방증한다 시카고 2025년 11월 27일 -- 2025년 11월 25일에 링롱 타이어(Linglong Tire)가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NBA 팀인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와 글로벌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링롱 타이어가 스포츠 마케팅 차원에서 내디딘 또 한 번의 의미심장한 행보이자, 시카고 불스가 국제 성장 전략에 진전을 이룰 계기로 보인다. 링롱은 첼시(Chelsea)와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에 이어 시카고 불스와도 제휴를 맺으며, 국제 시장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세계 정상급 스포츠 브랜드들과의 제휴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시카고 불스는 전 세계 팬들과 더 활발하게 소통하려는 취지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하고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시카고 불스의 이러한 노력은 소재 과학 및 구조 설계 분야를 중심으로 품질 개선과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링롱의 핵심적인 브랜드 철학과
뉴델리, 2025년 11월 27일 -- 고객 경험 관리, 데이터 수익화,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컴비바(Comviva)가 25일 생성형 AI 기반의 MobiLytix® Real Time Marketing(RTM)을 공개했다. 이는 기업 마케터들이 더 높은 전환율과 고객 유지율 및 고객 생애가치(CLV)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첨단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해 설계된 플랫폼이다. 새로운 MobiLytix 플랫폼은 강력한 생성형 AI 기능을 도입해 수동 개입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마케터가 고객 여정 전반에서 더 스마트하고 신속하며 높은 참여도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케터는 보고와 분석을 간소화해주는 대화형 프롬프트를 통해 즉시 변형된 메시지를 생성하고, 다양한 세그먼트에 적합한 콘텐츠를 맞춤화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이는 복잡한 성과 데이터를 마케터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명확한 지침으로 전환해줌으로써 캠페인 제작을 가속하고, 콘텐츠 품질을 개선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는 참여를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