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Z세대의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감 마케팅에 나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다양한 일러스트를 스팸 제품에 디자인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 한정판은 그림 수필인 ‘그런 날에 네가 있어서’와 협업해 출시됐다. 이 책은 대표 포털사이트에서 4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최정현 작가의 그림 수필로 CJ제일제당은 스팸 제품에 수필의 다양한 주요 장면을 일러스트로 넣었다. CJ제일제당은 일상에서 친숙해진 스팸이라는 대형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10·20세대에 다가가고 브랜도 인지도를 넓히려는 의도로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스팸이 메가 브랜드라는 점과 최정현 작가의 작품들이 10·20세대 여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SNS상에서도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정판 출시에 맞춰 스팸 브랜드의 공식 SNS에서도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상에서 느낄 수 있었던 스팸의 순간’을 응모하면 책과 스팸 한정판을 증정하는 행사다. 또한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의 온라인 도서점에서 해당 책을 구매하면 스팸 한정판 제품을 증정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스팸 모양을 본뜬 큰 케이
사업전략기획사 믹스, 모바일 매체사 달라라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테크 크리에이티브컬처크라우드 등 다수 회사가 기획한 아티스트빅리그연합은 최강보컬을 뽑는 픽커들의 베팅그라운드 "아티스트빅리그"를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4월 13일부터 16인의 아티스트빅리그 본선 진출자들이 4주간 매주 토요일 현대백화점 목동점 유플레스 후문광장에서 컴패티션을 펼치며 온라인 생방송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우승자를 예상해 투표권을 베팅하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 아티스트빅리그는 4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아티스트빅리그"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MC로 나선 BJ임다의 아프리카 TV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우승자를 가리는 투표는 아티스트빅리그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참여 가능하다. 투표하는 사람들도 픽커가 돼 컴패티션 프로그램을 누비며 주인공이 되는 신박한 슬로건을 앞세운 오디션 프로그램 "아티스트빅리그"는 지난 3월 수많은 노래 실력자들의 신청영상을 받아 예선을 거친 후 16인의 본선 진출자를 최종 선정했다. 4월 13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성장지원금 1000만원의 주인공인 최종 1인을 뽑고, 동시에 모든
인문학적 통찰력을 가진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유리하므로 프로그래머를 새로운 취업 목표로 삼을 것을 권유하는 현직 프로그래머의 개발자 입문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컴퓨터 전공자의 직업으로 인식됐던 소프트웨어 개발에 인문학적 통찰력을 가진 문과생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음을 전제로, 비전공자가 개발에 입문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한 18년차 프로그래머 윤도준 씨의 "문과생이 판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펴냈다. 이 책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문과생들에게 새로운 취업문을 열어 보인다. 우선 그는 문과를 나와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시야를 넓혀 보라고 조언한다. 이미 전공대로 취업하는 경우는 드문 시대, 이과 계열 직업이라고 도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학위가 꼭 필요할까? 코딩 언어만 배운다고 개발자가 될 수 있는 것일까? 개발자로 성공하려면 어떤 경쟁력을 갖춰야 할까? 저자는 이 질문들에 하나하나 답하며 개발에 입문하려는 비전공자들에게 로드맵을 제시한다. 미지의 세계에 무작정 발을 들여놓
인기 게임 ‘크로스 파이어’, ‘로스트 아크’의 제작사 스마일게이트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소외 청소년을 위한 ‘1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양 기관은 소외 청소년이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 참여 청소년은 3개월간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탐색하면서,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플랫폼에 올릴 영상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제작된 청소년의 영상콘텐츠는 유튜브와 Vlog 형태로 일반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구성된 미디어 제작 전문 강사진은 체험중심으로 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이 선망하는 인기 유튜버와의 만남은 1인 크리에이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꿈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외 청소년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16일까지 무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선발을 통해 참여 청소년이 확정된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이정연 관장은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꿈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사이버교육에 국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보건복지 관련 종사자, 보건복지 분야 미래 인재로 구성된 ‘2019년 KOHI 사이버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이버교육 서포터즈’는 평소 인력개발원 사이버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콘텐츠 품질관리 및 모니터링에 열정을 가진 자로 12명을 선정하여 8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한다. ‘사이버교육 서포터즈’의 주요활동으로는 콘텐츠 품질관리 및 모니터링, 교육콘텐츠 관련 SME 인터뷰, 교육콘텐츠 개발현장 참여, 보건복지 교육콘텐츠 SNS홍보 등 이러닝 콘텐츠 및 교육서비스 품질 강화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력개발원은 선발된 ‘사이버교육 서포터즈’가 활동하는 동안 기념품·활동비 지급, 콘텐츠 제작 현장견학 등 다양한 혜택과 활동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활동 기간 종료 후 우수 활동자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이버교육 서포터즈’를 통해 보건복지 분야 교육콘텐츠 학습을 널리 홍보하여, 국민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교육본부 양동교 본
건국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한국무역협회에서 열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수료식에서 제12기 무역전문가 25명을 배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건국대 KU-GTEP사업단은 이날 수료식에서 무역전문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수출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병호 학생과 최현영 학생은 무역인으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건국대학교는 전국 20개 대학 중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해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사업으로 2007년 처음 시작됐다. 건국대를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에 설치된 GTEP사업단은 대학별로 3~4학년, 40명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3개월 동안 무역실무교육,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마케팅 대행 및 인턴십 등을 거쳐 수료하게 된다. 또한 수료생 중 우수학생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발행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인증서가 수여된다.
페스카로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솔루션 FAST HSM이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20년까지 수백만대 양산 차량에 적용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의 연결성이 확대됨에 따라 자동차 업계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보안 플랫폼 적용은 필수로 요구되는 사항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대표 기술인 자율 주행, 5G,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어 새로운 사이버 보안 위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 업계에서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변화 요구에 대해 대비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페스카로 최고기술책임자 이현정 이사는 “앞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공유차 시대가 되면 차량 안전성을 책임지는 중요한 요소는 보안이 될 것이다. 하지만 보안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실제로 적용된 사례는 손에 꼽는다. 실제로 양산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차량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정확하게 알고 차량 임베디드라는 특수 환경을 고려해야 하므로 양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국내 및 해외 자동차 사이버 보안 요구사항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고객사에서는 빠르게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페스카로와 함께 협업을
바른북스 출판사가 ‘나는 내일을 기다리고 있는가 준비하고 있는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자격증 하나도 없이 공고를 졸업하고 3D업종의 연속된 일상 속에서 이루어가고 성취해가며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나가며 꿈을 이루는 이야기가 오롯이 들어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역경을 만나고 좌절하게 되지만 그때마다 오뚝이처럼 일어서고 다시 시작해야 함과 그리고 그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이야기한다. 막노동, 농사일, 가스배달의 연속이었지만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강사의 길로 들어서고 받은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이 시대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저마다 처해 있는 어려움과 여건 속에서 돌파구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끈이 되길 소망한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화상피해아동과 미혼모 가정을 돕는 특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KBS홀 앞에서 지난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모-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운 엄마’를 주제로 KBS봄꽃음악회와 함께 열렸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2018년에 이어 2년째 KBS와 함께 봄꽃음악회를 열어 나눔의 기쁨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성 다이소, 들살이문화협동조합,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데일링 다이어리, 청담소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업체가 참여해 물품수익을 기부했다. 참여자가 기부를 하면 기부액에 맞는 물건을 교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기부에 쉽게 다가가는 문화를 만들고 참여자들이 봄꽃을 보며 즐기고 쉴 수 있도록 행사장소를 구성했다. 특히 플리마켓에는 푸른 잔디를 배경으로 들살이문화협동조합이 지원한 텐트와 의자로 행사장소를 꾸며 후원자와 봉사자 모두 캠핑을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 내내 편안하고 즐거운 기부를 이어갔다. 주말에는 아성 다이소가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국민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성 다이소에서 플리마켓 현장을 찾아와 200
녹색교육센터는 18일까지 ‘청소년 녹색진로탐색 프로젝트 "꿈꾸는 초록씨"’의 참가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지난 2018년에 이어 HSBC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기후변화, 생태계다양성, 미세먼지, 친환경생활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환경현안들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환경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들을 해결하고, 이 과정을 통해 생태감수성과 문제해결능력, 공동체의식 등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꿔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총 12개의 동아리에게는 연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그린멘토 파견을 통한 전문적인 녹색진로교육, 여름방학 중 그린잡 체험특강, 활동 공유대회 등을 통해 진로탐색기의 청소년들이 보다 넓고 깊게 환경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녹색직업들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조건은 수도권의 고등학교, 청소년단체 등에 소속 된 고등학생 연령대 청소년 동아리이며, 환경현안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활동의 의미를 널리 펼쳐야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녹색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및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