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성과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탁월한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30곳, 공공기관 67곳,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평가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단계별 필수업무 등 43개 지표를 직접 점검해 객관성과 신뢰도를 담보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재난 대응체계 혁신 ▲재난관리기금의 효율적 운영 ▲취약분야 안전 강화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더해, 올해는 드디어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시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가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세계적인 스타셰프이자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인 에드워드 리Edward Lee)가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6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를 통해 공개한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북미권의 인기 프로그램인 '탑셰프Top Chef)' 등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쌓고 최근 넷플릭스 화제의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글로벌 스타 셰프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서울관광 홍보영상의 첫 편인 '서울 미식 투어Seoul Table for One)' 편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로컬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노포 맛집부터 활기 넘치는 노량진 수산시장, 광장시장의 먹거리, 세련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겨운 포장마차까지 에드워드 리 셰프를 통해 서울의 진짜 맛을 전 세계에 알린다. 두번째 편인 '나홀로 서울Solo in Seoul)' 편에서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서울 곳곳을 누비며 자신만의 특별한 나 홀로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서울 도심 속 트램을 타고 창경궁 앞을 지나 북악산을 하이킹하고, 인사동의 아기자기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음식문화 축제인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이 이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선학역 주변 선학동 음식특화거리에서 열린다. 지난 2015년부터 열린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은 올해도 거리 상인회가 상권 특색에 맞춰 직접 기획·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소통해 음식문화 콘텐츠와 음식특화거리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준비했다. '오십시영'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 인사를 담고 있는 문구로, 이번 축제는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 거리를 갖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음식문화 축제에 맞춰 ▲음식 시식회 ▲식사 공간 ▲음식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또 음식 시식회18:00, 20:00)에서는 연수구가 지난해 6월 인천시 최초로 시작한 '음식문화 큐레이터'들과 영업주를 1:1로 매칭해 현장에서 지역 음식점을 홍보한다. 특히, 축제 기간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구는
광주시가 에너지 변환 및 폐자원 재순환 원천기술을 개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는 지역혁신 분야 연구그룹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기반 마련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선도연구센터로 지정되면 기반 구축과 관련 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권역에서 광주가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광주시와 조선대학교는 앞으로 7년간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등 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7년간 120억원국비 97억원, 시비 7억원, 조선대 4억85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조선대학교는 조홍현 교수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5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변환·저장 폐소자 자원화 기술 개발 ▲폐소자 재사용 진단 및 재활용 기술 개발 ▲처리공정 소비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커피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고양 커피도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원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커피산업 관련 전문가, 산업체 및 대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고양, 커피산업으로 여는 도시브랜드의 미래'를 주제로, 고양시 커피산업의 전략적 육성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장정재 책임연구위원부산연구원)과 안지호 경제자유구역센터장고양연구원)이 맡았으며, 국내외 커피도시 현황과 고양시 커피산업의 차별화된 전략적 육성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장정재 위원은 '커피, 부산경제의 새로운 활로'라는 주제로 부산시 커피산업의 육성 사례와 도전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안지호 센터장은 '고양시, 왜 커피산업인가'를 주제로 고양시 커피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이광근 교수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형찬대표마이크로커피), 황호림 교육이사커피과학), 이상국 기획경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