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투래빗 출판사가 백지영, 은지원, 장구의 신 박서진 등을 주축으로 2024년 주간 예능 전체 시청률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살림하는 남자들 2'의 편은지 PD의 '덕후가 브랜드에게'를 출간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KBS '팬심자랑대회 - 주접이 풍년'을 기획,연출하면서 '덕질'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일조해 온 편은지 PD가 팬이 스타에게 주는 애정, 스타와 팬이 에너지를 주고받는 과정을 보여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숫자나 통계로 설명되지 않는 팬덤 공략법'에 대한 브랜딩서를 출간한 것이다. KBS 지상파 예능에서 '주접'이라는 키워드로 방송 프로그램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 또한 팬으로 살아온 경험과 누구보다 팬심을 잘 알았기에 가능했다. 30여 년 차 덕후로도 유명한 편은지 PD는 '덕후가 브랜드에게'를 통해 브랜딩은 거창한 공식이 아니라 '팬 감수성'을 이해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쁜 쓰레기'를 돈 주고 사 모으는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지, '돈쭐'과 '혼쭐' 그 어렵고도 미묘한 차이는 어디에서 생기는지, 팬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김백중 작가의 신작 '보물의 수호자: 독립의 혼'이 교보문고 POD 부문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보물의 수호자'는 여고생 희언의 슈퍼히어로로서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희언은 평범한 학생이지만, 슈퍼히어로로서의 능력을 깨달으며 자신의 역할을 찾아간다. 희언은 역사의 수호자들을 만나고 악의 세력과 맞서는 과정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영웅으로 성장한다. 저자 김백중 작가는 '마블, 디즈니, 픽사의 영화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를 창조했다. 특히 유관순 열사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한국의 영웅들이 슈퍼히어로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와 독립운동가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책을 펴낸 페스트북의 강채영 에디터는 '김백중 작가는 독립운동가의 유산을 수호하는 K-슈퍼히어로가 있다는 세계관을 단단하게 구축했다. 주인공 희언은 또래 아이들이 가질법한 다양한 고민과 아픔을 간직한 당찬 소녀다. 이 매력적인 주인공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면 한 아이가 성장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모습에서 재미와 교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visitkorea.or.kr, 이하 VK)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외국인 대상 'VK 얼라이언스' 상품/서비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공사는 지난 4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25곳을 선정했다. 이번 특집전에는 ▲케이타운포유(K-POP 체험 프로그램 및 상품 운영) ▲코인트래빗(ICT기반 글로벌 무인결제 서비스 운영) ▲트래블메이커스(체류형 장기숙박 플랫폼 운영) ▲KT(유,무선 통신사업 운영) ▲해봄(K-뷰티 체험 플랫폼 운영) ▲국립국악원(한국 전통문화예술 공연 운영) 등 12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이번 특집전은 최근 방한 외국인 중 10~30대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MZ세대와 한류 관심층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하고 숙박, 통신, 교통, 메이크업 체험, K-팝 댄스클래스 등 실제 방한 시 사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된 혜택으로 총 5,0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내년 1월 설 연휴 및 2월 삿포로 눈 축제 기간에만 한정 운영하는 '설맞이 오키나와 크루즈', '홋카이도 눈 축제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설맞이 오키나와 크루즈' 상품은 설 연휴 기간인 2025년 1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단 1항차만 진행한다.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나하시, 이시가키 섬 등을 거쳐 부산으로 되돌아오는 여정이며, 179만 원부터다. 오키나와는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 덕분에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홋카이도 눈 축제 크루즈'는 내년 2월 초 삿포로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의 겨울 축제인 '2025년 삿포로 눈 축제' 기간에 맞춰 선보이는 특별한 상품이다. 2025년 2월 3일부터 9일까지 1항차 운영하며, 189만 원부터다. 6박 7일의 일정 동안 부산에서 출발해 홋카이도 남부 하코다테를 관광하고, 서부 오타루에서 2일간 머무른다. 통상 6개월 전 미리 예약하는 크루즈 상품 특성에 따라 사전 예약 고객 할인 혜택도 있다. 오는 7월 31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환경재단이 주최한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지난 6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Ready, Climate, Action 2024!' 슬로건에 114만6612명이 호응했다. 이 같은 역대 최대 참가자는 기후재난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특히 극장 상영을 비롯해 온라인 상영, TV 편성, 부대행사 및 지자체 특별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온라인 참여자 40만 명, 방송 및 IPTV 참여자 70만 명, 오프라인 참여자 5만 명 등과 함께 남녀노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한 '시네마그린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채로운 영화를 보고 토론하며 기후환경문제를 입체적으로 배우는 기회가 됐다. 작년에 23만여 명이 참여한 이래 올해는 전국 중고등학생 38만4637명이 함께 하면서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SBS와의 협업으로 많은 시청자와 만날 수 있었다. 6월 9일 '해초를 구해줘'가 특별 편성으로 방영됐고, S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워싱턴 포스트가 '죽을 권리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저명하고 핵심적인 인물'이라 평한 미국 유명 방송인 다이앤 렘의 저서 '나의 때가 오면'이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됐다. 다이앤 렘은 전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에서 1979년부터 2016년까지 40여 년에 걸쳐 자신의 이름을 건 쇼를 진행한 전문 방송인이다. 이 라디오 쇼에서 다이앤 렘은 상대를 존중하며 깊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인터뷰 능력을 인정받으며 300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실로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피바디상을 수상했다. 2014년 다이앤 렘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남편이 열흘간 자발적인 섭식 중단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건을 겪는다. 이 사건은 미국에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이후 다이앤은 존엄하게 죽을 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나의 때가 오면' 역시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알리고, 사람들이 더 자유롭게 죽음에 대해 논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였다. 다이앤 렘은 존엄사를 주제로 여러 인물과 나눈 대화 내용을 '나의 때가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통일부의 후원으로 '만월대 창작 이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단이라면?' 등의 4가지 주제로 합성, 일러스트 작업, AI 기술 등을 통해 만든 참신하고 재밌는 창작 이미지를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0월 6일까지 가능하며, 10월 17일 본선 진출작 10작을 선정해 투표로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에는 각각 △대상(통일부장관상) 1팀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4팀 상금 각 70만원 △우수상 5팀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www.manwoldae.org)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진행됐으며, 40여 채의 건물터, 금속활자 1점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와전, 도자기 등 1만7900여 점의 유물을 수습했다.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지안)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두 가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 공모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센터 및 이용자 애칭 공모전'이다. 두 공모전의 접수는 8월 1일까지이다.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미디어와 나'로, 작품은 물감 및 크레파스, 유화 수묵 등 자유형식(8절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 시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서 접수할 수 있으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출품신청서를 내려받아 양식을 작성한 후 작품 뒷면에 이름,소속,학년을 기입해 온라인 구글 폼 또는 오프라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적합성(40), 창의성(30), 심미성(30)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총상금은 110만원 규모로 대상 1명(30만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원), 우수상 4명(각 10만원)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센터 내부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청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독일 친환경 세제 브랜드 프로쉬는 폴 매카트니 전속 포토그래퍼로 알려진 김명중(MJ KIM) 사진 작가와 함께 '22세기 유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2세기 유물전'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으로 불거지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쓰레기와 쓰레기를 찍은 사진을 소개한다. 김명중 작가는 후손들의 박물관은 현재의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가득할 것이라는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으로 길에서 만난 쓰레기를 유물처럼 사진을 찍어 기록해 왔다. 22세기에 출토될 미래의 유물이자 현재의 쓰레기를 미리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타임슬립 전시로 기획됐으며,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32점의 사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프로쉬의 모델이자 국민배우 김혜자의 목소리로 각 작품의 오디오 도슨트를 들어볼 수 있다.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2022년 아시아 최고의 축제 및 이벤트 명소'로 선정됐던 다낭이 2024년 여름에도 썬그룹(Sun Group)이 선보이는 세계적 수준의 이벤트와 공연으로 동남아시아 축제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메이드 인 유니티('Made in Unity)'를 주제로 한 올해 다낭국제불꽃축제(DIFF 2024)는 여름 두 달간 이어지며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독일, 폴란드, 중국, 핀란드, 베트남 등 8개국 팀이 참여한다. 대망의 피날레는 7월 13일 다낭의 한강(Han River) 변에 마련된 불꽃놀이 무대에서 펼쳐진다. 행사 주관사인 썬그룹이 4만6561발의 불꽃으로 한강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DIFF 2024 이벤트 프로듀서를 맡은 나디아 샤키라 웡(Nadia Shakira Wong) 글로벌 2000 파이어웍스 컨설팅(Global 2000 Fireworks Consulting) 이사는 'DIFF는 불꽃놀이 팀이라면 모두 도전하고 싶어 하는 멋진 무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