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이 지난 2월 27일 지역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완주군청에 졸업생 생산 농산물과 위문금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졸업생 농산물 기탁행사’는 한농대의 나눔 문화 실천운동인 ‘To-You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지역사회의 CEO로 자리 잡은 졸업생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을 위해 매년 진행 중인 행사로 이번 기탁행사에는 허태웅 총장과 박성일 완주군수, 홍기균 한농대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한농대와 완주군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농대 졸업생 농산물 전달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일대 어르신들에게 농산물을 전달한 것을 시작해 지난 2015년까지 동일한 지역에 농산물을 전달했고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후에는 2016년 완주군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완주군청에 농산물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한농대는 졸업생이 생산한 쌀과 각종 채소와 과일, 가공품 등 17종의 농산물과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완주군청에 기탁했다. 기탁행사에 앞서 허태웅 총장과 홍기균 회장,
최근에 청년 분발 예능프로그램 ‘청춘유니’가 중국 아이치이 동영상 사이트에서 방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훈련생 요명명, 덩차오우위안, 야오치도 ‘아이돌 실력파’의 소질로 인해 한일에 풍파를 일으키고 있다. 중국 실력파 연예인 장이씽, Jolin Cai, 디에잇의 출연으로 해외에서도 이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차이나드림’의 이념을 담아 중국 청년들의 과감한 추몽 정신을 세계에 과시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해외 훈련생들에게 인기를 끌던 과정과 결별한 지 오래다. 그들은 훈련생 시장을 기세 등등하게 진행하는 가운데 또한 뛰어난 재능을 과시하고 있다. ‘청춘유니’는 이런 바탕에서 나온 훌륭한 결과물이지만 다른 스타 육성 프로그램과 달리 ‘노력할수록 훌륭하다’는 취지로 훈련생들의 꿈을 펼쳐보면서 중국 현대 청년들이 예술을 추구하는 것도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이 예능프로그램은 ‘예능’과 ‘품덕’을 혁신적으로 결합해 옥석혼효의 훈련생시장에 ‘실력은 물론 왜 이 무대에 서느냐’는 반성의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 무엇보다 ‘청춘유니’는 제목 그대로 훈련생들의 발랄하고 눈부신 이미지와 그들의 노력, 활발, 단결 등 뛰어
코레일관광개발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9 Rail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Rail서포터즈는 다가오는 봄꽃축제부터 여름 피서, 가을 단풍, 겨울 눈꽃 등 사계절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기차여행, 관광열차, 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명소와 Rail로 이어지는 여행의 즐거움을 개인이 활동하는 다양한 SNS 채널에 글·사진·영상 콘텐츠로 알리는 ‘기차여행 알리미’ 역할을 한다. 월 1회 코레일관광개발 관광상품 이용 기회와 활동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 활동 우수자 표창을 제공한다. 기차여행에 관심 있고, SNS 콘텐츠 제작을 즐기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월 13일까지 지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Rail서포터즈는 위촉식을 갖은 뒤, 전국 벚꽃축제 기차여행과 레일바이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김순철 대표이사는 “Rail서포터즈의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전문 업체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에 의해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로써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지역사회를 개선하고, 유능하고 자율권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며, 윤리와 뚜렷한 목적의식을 바탕으로 기업 문화를 적극 조성한 것으로 인정 받은 128개의 뛰어난 기업 명단에 11년째 이름을 올렸다. 블레이크 모렛 로크웰 오토메이션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의 진실성에 대한 평판은 우리가 매일 내리는 결정이 쌓여서 얻은 것으로 에티스피어가 우리의 윤리에 대한 다짐을 다시 한번 인정하여 자랑스럽다”며 “우리의 진실성은 훌륭한 고객, 직원 및 파트너를 끌어 모을 수 있게 하는 사업에 필수적인 가치”라고 말했다. 에티스피어의 티모시 어블리치 CEO는 “오늘날 기업의 직원과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들은 사회적 문제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을 가장 크게 신뢰한다. 목적을 기반으로 한 전략을 갖고 미래를 길게 보는 기업체들은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둘 뿐만 아니라 오래 지속된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이 같은 인정을 받은 데 대해 그 회사의 모든 임직원들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이미지 인식 SoC를 개발했다고 지난 2월 26일 발표했다. 도시바의 기존 제품 대비 효율성은 4배, 속도는 10배 끌어올린 딥러닝 가속기를 구현한 제품이다. 지난 2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19 국제고체회로설계학회에서 세부적인 기술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자동 긴급 제동을 비롯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더욱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려면 이미지 인식 SoC가 필요하다. 이미지 인식 SoC는 전력 소모량은 낮추되 빠른 속도로 도로 교통 표지와 도로 상황을 인식한다. 뇌의 신경망을 본떠 설계한 알고리즘인 심층신경망은 전통적인 패턴 인식이나 머신 러닝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인식 프로세스를 처리하기 때문에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기존 프로세서로 DNN 기반 이미지 인식을 시행하면 시간이 걸린다. 방대한 양의 MAC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기존 프로세서를 통한 DNN 이미지 인식은 시간뿐만 아니라 전력 소모량도 높다. 도시바는 하드웨어에 딥러닝을 구현한 DNN 가속기
암호화폐 거래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가상계좌와 벌집계좌 등 일탈적 계좌관리 방식이 즉시 철폐돼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암호화폐 업계 내에서 제기됐다.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거래 시스템인 PXN을 적용하여 지난 2월 28일 정오에 정식 오픈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는 이같이 주장했다. 인벡스 운영사인 ㈜체인쿼터스 문상필 대표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에서 횡행하는 속칭 ‘벌집계좌’는 거래소 법인이나 임직원 계좌이지 고객 본인 계좌가 아니며, 가상계좌 또한 공과금 등의 수납 편의를 위한 일회성 계좌일 뿐”이라며 “가상계좌와 벌집계좌 등은 타인이 송금해도 파악할 수 없고 금융실명제와 자금세탁 방지 규정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증권사가 은행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연동계좌 방식 등을 조속히 도입하여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해야 암호화폐거래소의 위법적인 자전거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고객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벡스는 암호화폐거래소가 갖춰야 할 기본자격을 ‘기술’과 ‘윤리’로 설정했다. 인벡스의 강점은 외부 침입 차단, 내부 감시 시스템, 기업용 암호화폐 지갑의 3중 보안 시스템이다. 외부의 침입에 대비하여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시
산업정책연구원은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 결과를 지난 2월 27일 공개하였다. 올해 19년째 진행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에서는 삼성전자가 약 126조원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현대자동차와 LG전자가 각각 32조원과 27조원으로 평가되어 지난해와 순위 변동 없이 2위와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기아자동차가 24조원으로 4위를 차지하였으며, KT가 13조원으로 평가되어 5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9.4% 상승하여 전년도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갔으며, LG전자의 경우 전년도에 10.6% 상승한 데 반해 올해에는 5.1% 상승에 그쳤다. 호텔 부문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호텔롯데, 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 할인점 부문에서는 이마트, 인터넷 포털 부문에서는 네이버가 각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네이버의 경우 브랜드 가치가 전년대비 약 18.5% 상승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평가대상 중 유일한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는 3조373억원으로 브랜드 가치가 산출되었다. 또한 은행, 신용카드, 보험, 생활용품, 화장품, 식품 분야를 비롯하여, 홈쇼핑, 항공사 등의 분야에서도 기업브
행사 또는 기업을 알리기 위해 전달하는 단체 선물은 ‘기념’을 위한 의도 또는 ‘마케팅’이라는 목적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아이템 선정에 있어 많은 고민을 동반하게 된다. 액수에 상관없이 품목이나 디자인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선물용품은 상품의 포화, 정보의 홍수 시대에 효과 좋은 아이템을 찾기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을 제조, 공급하는 기업과 선물용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도·소매 기업을 연결하는 거래의 장이 열린다. 다가오는 5월 개막을 앞둔 기프트 아이템 페어 ‘기프티페’가 그것이다. 기프티페를 기획한 전시기획사 플랫포러스 민현식 대표는 오랫동안 전시회를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에 대해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 어떠한 상품이든 ‘선물’이라는 의미가 부여되자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것을 발견하고, 그동안 선물용품 시장을 열지 못했던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과 선물상품 전문 유통사를 연결하는 전시회를 구상하게 된다. 민 대표는 “모든 상품은 어떠한 의미가 부여되느냐에 따라 다른 쓰임새가 생긴다. 보조배터리, USB가 행사 단체 기념품이 되는가 하면, 쌀이나 국수와 같은 식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국내 결식 아동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1월 현대기아차로부터 ‘올해의 협력사’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전액에 인피니언 기부금을 더해 기부했다. 이날 월드비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인피니언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및 대정부관계 총괄 클라우스 월터 부사장은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친환경을 추구하는 인피니언에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피니언 코리아 이승수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결식 아동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 어르신들이 적어도 하루 한끼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주 5일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인피니언은 지난 2018년 1월에도 삼성전자로부터 ‘품질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전액에 인피니언 기부금을 추가해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후원한 바 있다. 또
보안 인증 전문기업 이스톰이 업무용 상호인증 OTP 솔루션인 ‘오토패스워드 엔터프라이즈’와 PC 및 서버의 로그인 패스워드를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오토패스워드 로그온’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 완료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제품은 기업 임직원용 내부 업무 시스템에 사용되는 ‘AutoPassword Enterprise’와 PC 및 서버의 로그온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변경하고 이를 모바일 인증으로 대체하는 ‘AutoPassword Logon’ 제품으로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도 지정되어 공공기관에서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토패스워드는 불안한 암기 기반의 패스워드를 모바일을 이용해 대체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아이디만 입력하면 되는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기술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이디만 기억하면 되어 편리하면서도 기술적으로는 비밀키와 시간, IP, 해시값, 푸쉬ID, 세션ID를 모두 체크하고 조합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며, 서비스와 모바일 앱에서 각각 생성된 OTP 값이 서로 일치하는지 사용자가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기술은 국내 및 미국에 특허 등록이 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