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19’에 참가해 공간 맞춤형 종합 공조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하프코는 198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 중 가장 넓은 450제곱미터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인공지능 스마트기류 실내기,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 비컨 등을 선보였다. 인공지능 스마트기류 실내기는 듀얼 베인과 스마트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이다. 베인은 실내기에 부착된 날개이며 바람의 방향을 조절해준다. 듀얼 베인은 기존 천장형 실내기에 설치된 4개 조절 장치와는 별도로 내부에 4개의 조절 장치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정밀하게 바람을 조작하는 게 어려웠으나 신제품은 8개 베인을 사용해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 듀얼 베인은 빠르고 균일하게 바람을 보내주는 다이나믹바람을 비롯해 듀얼오토스윙바람, 간접바람 등 6가지 바람모드를 지원해 공간에 최적화된 바람을 제공한다. 스마트 기능은 공간온도센서를 사용해 천장과 바닥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공간 전체를 균일하게 난방한다. 인체감지센서는 기존 대비 3배 빠른 속
필요한 부분에만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는 효율적인 게으름을 통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는 한 기업인의 경영 철학이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이 한국인의 ‘빨리빨리’ 문화를 배격하고 창의적인 게으름을 통해 더 효율적으로 일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경영서 ‘게으름의 경영학’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미국에서 식품 수출 관련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는 저자가 본인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성공한 과정을 수록하였다. 이와 함께 그 과정 속에서 본인이 깨달은 경영 철학을 제시하고, 이를 인생 전반에 연결하여 사업에서의 성공과 개인의 행복을 동시에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총 47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글을 통해 기존의 한국 사람들이 가진 ‘빨리빨리’ 문화, 계획적·수평적인 조직 문화 등을 배격하고 자신이 실제로 겪은 경험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잡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비효율적인 웹사이트 구성, 창의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문화 등 한국 기업문화의 고질적인 허례허식 등을 비판하고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서는 ‘게으름’을 피우는 행동을 통해 일의 능률을 올리는 비법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갑질하는 고객은 받지
비트소닉이 본격적인 소비자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비트소닉은 대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정식 오픈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거래소 안에서 기술 개발 못지않게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 톱 거래소로 자리매김에 승부를 걸겠다는 각오다. 고객센터는 서초동 EWR빌딩 4층에 위치하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문 상담 직원으로 상시 운영된다. 일반적인 사이트 이용방법부터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피해 발생 시 이에 대한 대처방안 등 전문화된 사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고객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비트소닉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콜센터 시스템 개선 및 메신저 공식 채널 개설, 그리고 VIP 고객들을 위한 전용 온·오프라인 서비스 론칭 등 다양한 응대 채널 확장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거래소를 목표로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상담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소닉은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고객 정보와 자산
‘700만이 뽑은 인생 반찬 120’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반찬 레시피를 공개한 ‘만개의 레시피’가 지난 5일 ‘700만이 뽑은 초간단 인생 요리 120’을 출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과거 만개의 레시피가 출간한 ‘700만이 뽑은 인생 반찬 120’은 출간 즉시 모든 온·오프라인 서점 요리책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 이미 16쇄를 찍었고,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이번에 만개의 레시피가 내놓은 두 번째 책 ‘700만이 뽑은 초간단 인생 요리’에는 시간은 없지만 맛있는 집밥은 먹고 싶은 바쁜 직장인, 자취생, 맞벌이 부부를 위한 레시피를 가득 담았다. ● 만들기는 쉬운데 맛은 제대로인 역대급 평점 레시피 공개 정말 맛있는데 의외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들이 있다. 10만 레시피 중 만개의 레시피 회원들이 먹어보고 극찬한 초간단 요리만을 뽑아 추천한다. 시간이 없어도 요리를 잘 몰라도 괜찮다. 영양, 맛, 플레이팅 모두 빠지지 않는 초간단 요리로 소확행하는 법을 제안한다. ● 만드는 건 간단해도 맛은 예술, 초간단 별미 요리의 탄생 만들기 쉽다고 건강한 맛, 깊은 맛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만개의 레시피가
봄을 맞아 새롭게 식단을 조절하거나 칼로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31일까지 이마트 성수점에서 닭가슴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국내 최초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 적용한 하림 프레쉬업과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의 닭가슴살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기간 동안 하림 프레쉬업 닭가슴살 2개 구매 시 30% 할인된 896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자연실록 닭가슴살은 2팩을 854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1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하림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면역력이 떨어진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닭가슴살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게 됐으며 맛도 좋고 품질도 뛰어난 하림 닭 가슴살로 몸도 마음도 건강 해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림의 닭고기 프리미엄 브랜드 프레쉬업은 국내 최초 동물복지 생산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으로 닭고기 자체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끌어 올린 하림의 대표 고품질의 프리미엄 닭고기이다. 하림 자연실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100여개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인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참가하여 스마트 빌딩을 위한 냉난방공조 분야의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멘스는 ‘냉난방공조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확장성과 개방성으로 대표되는 HVAC용 PLC인 클라이매틱스, 전자식팽창변, 미세먼지 센서 등을 포함한 폭넓은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원격 통합관리 솔루션인 클라이매틱스 IC로 사용자가 실시간 원격 제어하는 모습을 시연할 예정이다. 클라이매틱스 IC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서비스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지멘스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지멘스의 냉난방공조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14일 오후 2시에는 클라이매틱스를 이용한 압축기 고장방지 제어를 설명하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제2전시장 308호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지멘스의 전시 부스는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A113번에 위치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삼성화재RC,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500원의 희망선물’ 291·292호 가정을 선정하여 편의시설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6일 입주식을 가졌다. 291·292호 두 가정은 모두 지체장애인으로, 집안 내 핸드레일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생활에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291호로 선정된 홍 씨는 화장실과 베란다에 단차가 있어 휠체어로 이동을 할 때 가장 큰 불편함을 겪고, 화장실 도기류는 오래되어 사용 시 안전사고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은 화장실과 베란다의 단차를 제거하고 화장실의 도기류를 교체하여 기존에 겪고 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 밖에도 전등을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하게 하여 편리하게 불을 켜고 끌 수 있게 했고, 수납장을 새로 제작하여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식에 참석한 292호 민 씨는 입주한지 17년이 된 아파트를 새롭게 꾸미기 위해 500원씩 모아주신 삼성화재RC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의정부지역단 이성기 단장 및 RC,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최기덕 회장 등 40여명이 참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현풍도깨비시장이 지난 5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청년몰’의 첫 선을 보였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현풍도깨비시장 청년몰은 음식·간식류 9곳, 카페·음료 4곳, 수공예 3곳 등 모두 20개 점포가 입점하였으며, 그 중 6개 점포는 청년팝업레스토랑을 경험한 청년들이다. 해당 청년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대구시 중구 종로 진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청년팝업레스토랑을 통해 실전 외식경영을 직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팝업레스토랑을 경험한 점포는 미소갈비찜, 갈비는 탕이다, 샌드맘마, 우리쌀제빵소, 달달스푼, 리얼핸즈로 해당 청년몰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청년팝업레스토랑 1기 운영자 및 현 미소갈비찜 대표 신상진은 “두 달 동안의 청년팝업레스토랑의 운영 경험이 정말 귀중한 경험이었으며 청년팝업레스토랑 경험을 살려 현풍도깨비시장 청년몰에서도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주관 청년팝업레스토랑 위탁 운영사 ㈜핀연구소 김규원 대표는 “청년팝업레스토랑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외식창업 사관학교로 양성하여 대구지역 청년들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 코리아가 대학생 서포터즈 ‘아이돌스’ 3기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아이돌스는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돌스 활동을 통해 돌 코리아의 고품질 과일들과 관련된 마케팅 활동을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활동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지난 서포터즈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아이돌스로 선발되면 돌 코리아의 대표 제품인 바나나 및 파인애플과 관련된 바이럴 영상 제작부터, SNS 콘텐츠 기획과 브랜딩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돌 코리아 마케팅 및 홍보 실무진이 제공하는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지급되며 활동 우수 팀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 돌 코리아 마케팅팀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아이돌스 3기 모집 인원은 총 16명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4월 말부터 7월 초까지 활동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돌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전 세계 프랑스 요리의 축제, 구 드 프랑스를 기념하여 지난 3월 12일 정통 프랑스 만찬을 주최했다. 구 드 프랑스는 유네스코 무형 무산으로 지정된 프랑스 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프랑스 정부와 알랭 뒤카스 셰프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회를 맞이한다. 약 100년 전인 1912년 ‘요리의 전설’로 불리는 프랑스 요리의 거장 ‘오귀스트 에스코피에’가 세계의 다양한 도시에서 같은 날, 같은 메뉴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연 ‘에피쿠로소의 저녁’ 행사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150개국 1000여개의 레스토랑이 참여, 같은 날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며 프랑스 미식 문화를 알린다. 르 꼬르동 블루 서울캠퍼스는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구 드 프랑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요리를 전공하고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21명을 초청하여 정통 프랑스 만찬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직접 참석하여 요리를 전공하는 고등학생들과 직접 프랑스 요리와 미식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미래의 프랑스 요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