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아시아 보아오포럼 국제과학기술혁신포럼 홍콩회의 미리보기 AsiaNet 0200854 광저우, 중국 2025년 6월 4일 /AsiaNet=연합뉴스/ -- 2025년 6월 6일부터 7일까지 보아오 아시아 포럼Boao Forum for Asia, BFA)의 국제과학기술혁신포럼International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Forum, ISTIF)이 처음으로 홍콩에서 개최된다. BFA와 홍콩특별행정구HKSAR)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미래를 향한 전환: 과학과 기술 혁신의 힘Transitioning Towards the Future: Powered by 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국제 과학기술 거버넌스,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2030 의제, 신품질 생산력의 혁신 사슬 및 산업 사슬, 생명 과학, AI, 미래 모빌리티, 양자 기술 등 최첨단 주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2019년에 설립된 BFA의 ISTIF는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정부, 기업
광주광역시 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가 출범 7개월 만에 회원 81명이 가입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 있다. 이들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약정한 기부금은 총28억7천만원에 달한다. 서구는 4일 이승철피부과의원 이승철 원장이 서구아너스의 81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서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가졌다. 피부암과 백반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 전문의로 활동 중인 이 원장은 현재 서구에서 추진하는 1대1 지정후원과 서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원장은 "서구아너스가 지역 곳곳에서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고 함께 하고 싶어 서구아너스에 가입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아너스는 지난해 11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출범했다. 개인 또는 기업·법인 대표가 3천만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간 분할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
민선8기 김포시와 김포FC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김포FC의 찾아가는 축구교실'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체능교육이 쉽지 않았던 김포시가 지자체와 프로구단의 협력이라는 선도적 모델로 교육 저변을 확대해나가며 김포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목소리다. 김포FC 소속 프로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기술을 배우고 소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김포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높은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 15회로 확대돼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29일 사우동에서 열린 프로그램에는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이 직접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고정운 감독은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다. 고 감독은 프로선수로서의 경험과 축구 감독으로서의 진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업에 대한 꿈과 동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축구공과 축구장갑, 축구화 등을 직접 챙겨와 사인을 받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감독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교동도의 난정저수지 일원에서 오는 22일까지 '제1회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교동도 청보리 정원 축제는 난정저수지 인근 약 3만㎡ 규모의 공유수면 부지에 조성된 청보리밭에서 진행된다. 붘녁이 보이는 넓은 정원에 빼곡히 심어진 청보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감성적인 포토존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난정1리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돼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청보리 식재부터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교동도 주민들은 지난 2019년부터 난정저수지에 해바라기를 심고 8월 말 개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열어왔다. 올해에는 그에 앞서 청보리를 파종해 6월 축제를 진행하고, 이후 청보리를 수확한 다음에 해바라기를 이어 심을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8월 말에는 황금빛 해바라기 정원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청보리 정원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이다.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에서 사용
충청북도는 6월 4일 오송 C&V센터에서 대기업 임원 퇴직인력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경영자문단과 함께 "2025년 충청북도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25개사가 참석했으며, 기업별로 삼성, GS, SK, 포스코 등 대기업 CEO 출신 베테랑 자문위원 35명과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최근 불거진 국내·외 경제 통상 환경 불확실성, 고물가, 내수 침체 등 기업인들이 호소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기업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경영전략, 판로, 자금,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전략 제공을 위한 1:1 상담을 현장에서 심층적으로 진행했다. 한경협 자문단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에 대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로 자문상담회는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상담회를 통해 충북도는 약 450여개 업체에 자문상담을 지원하며 경영애로 해소 및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충북도 강창식 경제기업과장은"앞으로도 한경협 중소기업협력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해결책을 핀셋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실버뷰티 추억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미용 서비스'와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가 구비 1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정책이다. 먼저 '미용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에게 헤어 커트 및 염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장을 마친 어르신들의 모습을 촬영해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장수사진 촬영'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에 추천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헤어커트 및 드라이) ▲메이크업 ▲한복 대여 ▲장수 사진 촬영 ▲액자 제작 등 전 과정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경험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대한미용사회 광주북구지회 소속 전문 미용사들이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에 직접 참여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 2회6월 10일, 7월 1일)에 걸쳐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