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티구아, 2025년 12월 3일 -- S.Pellegrino & Acqua Panna가 후원하는 Latin America's 50 Best Restaurants 2025 제13회 시상식 참석을 위해 요리계 인사들이 처음으로 과테말라 안티구아에 모였다. 이 목록에는 21개 도시 레스토랑을 선정했으며, 보고타의 El Chato가 No.1을 차지했다. Álvaro Clavijo 셰프가 이끄는 이 대적인 콜롬비아 레스토랑은 뛰어난 요리 실력뿐 아니라 현지 생산자와 재료에 대한 헌신으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1–50위 전체 레스토랑 명단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1–50위권에 여덟 개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리며 지역 최고 미식 도시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리마가일곱 개, 산티아고가다섯 개레스토랑으로 그 뒤를 이었다. 리마의 Kjolle (No.2)는 The Best Restaurant in Peru로, 부에노스아이레스의 Don Julio (No.3)는 The Best Restaurant in Argentina로 각각 선정됐다.
일곱 곳의 레스토랑이 순위에 처음 진입했으며, 특히 산티아고의 Casa Las Cujas가 No.14를 차지하며 Highest New Entry Award를 수상했다. 산티아고에서는 Yum Cha (No.28), Demo Magnolia (No.31), Karai by Mitsuharu (No.45)가 순위에 새롭게 올랐다. 신규 진입 레스토랑으로는 이 밖에도 라파스의 Arami (No.48), 부에노스아이레스의 El Mercado (No.27), 보고타의 Afluente (No.34)가 있다.
특별상 수상자로는 Cosme (No.9)가 Lee Kum Kee 후원으로 Highest Climber Award를 수상하며, 19단계 상승하여 No.9에 올랐다. Boragó (No.6)의 Rodolfo Guzmán는 Icon Award를 받았다. Evvai (No.20)의 Bianca Mirabili는República del Cacao가 후원하는 Latin America's Best Pastry Chef로 선정됐다. Nuema (No.10)의 Alejandro Chamorro는 Estrella Damm Chefs' Choice Award를 받았다. Tássia Magalhães는 Latin America's Best Female Chef로, Maximiliano Pérez는 Vik가 후원하는 Latin America's Best Sommelier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보고타의 Oda (No.76)는 Sustainable Restaurant Award를 수상했다.
50 Best의 상무이사인 Craig Hawtin-Butcher는 "우리는 El Chato가 The Best Restaurant in Latin America 2025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Álvaro Clavijo 셰프와 그의 팀 전체가 콜롬비아 요리를 국제 무대 최전선에 올려놓은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준 데 깊이 감사한다. 올해 수상 영예를 안은 모든 레스토랑에도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50 Best는 공식 독립 심사 파트너로 Deloitte와 협력해 300명의 지역 전문가를 참여시켜 투표의 공정성을 확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센터: https://mediacentre.theworlds50best.com/







